코로나19 국내 확진자 30명·퇴원 10명…검사 중 7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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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번 환자 감염경로 파악중…누적 검사인원 8천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확진자가 총 30명으로 오전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30번째 환자가 발생(확진일 16일)했다.
30번째 환자(68세 여성, 한국인)는 29번째 환자의 아내(82세 남성, 한국인)다.
보건당국은 29·30번 환자의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두 사람은 모두 해외여행력이 없고, 앞서 발생한 다른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가격리 16일만에 확진돼 '잠복기 14일'의 적정성 논란을 초래한 28번 환자는 이날 완치돼 명지병원에서 퇴원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완치돼 퇴원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1·2·3·4·7·8·11·17·22·28번 환자)으로 늘었다.
이들은 24시간 간격으로 2회 시행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진단검사(확진자 제외)를 받은 사람은 8천68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천9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708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에는 30번째 환자가 발생(확진일 16일)했다.
30번째 환자(68세 여성, 한국인)는 29번째 환자의 아내(82세 남성, 한국인)다.
보건당국은 29·30번 환자의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두 사람은 모두 해외여행력이 없고, 앞서 발생한 다른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가격리 16일만에 확진돼 '잠복기 14일'의 적정성 논란을 초래한 28번 환자는 이날 완치돼 명지병원에서 퇴원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완치돼 퇴원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1·2·3·4·7·8·11·17·22·28번 환자)으로 늘었다.
이들은 24시간 간격으로 2회 시행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진단검사(확진자 제외)를 받은 사람은 8천68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천9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708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