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7일 직원 기념일에 꽃바구니 선물하기, 책상 위에 꽃 한 송이 놓기, 농협과 함께 '꽃 나눔 행사' 등 꽃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역 29개 화훼농가(재배면적 8㏊)는 졸업·입학 시즌 주로 유통되는 장미·안개꽃·프리지어보다는 화초류를 주로 재배하지만, 각종 행사가 취소·연기되면서 지난해보다 60% 이상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은 허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