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전 코로나 방역·소독'…경남교육청, 53억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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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새 학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3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보급할 마스크·손 세정제 구입 및 시설 소독비 등 방역에 48억원을 지원한다.
학생 수가 많은 과대 학급과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도내 학교 중 보건인력 확충을 희망한 115개 학교에 대해서는 계약직 보건인력 인건비로 5억원을 투입한다.
예산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7억원과 도교육청 재난재해 예비비 36억원으로 확보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하지 않도록 새 학기 전 방역물품을 교실에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 가운데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보급할 마스크·손 세정제 구입 및 시설 소독비 등 방역에 48억원을 지원한다.
학생 수가 많은 과대 학급과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도내 학교 중 보건인력 확충을 희망한 115개 학교에 대해서는 계약직 보건인력 인건비로 5억원을 투입한다.
예산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7억원과 도교육청 재난재해 예비비 36억원으로 확보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하지 않도록 새 학기 전 방역물품을 교실에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