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산업·특허 동향조사 결과 발표회

특허 분석 강화해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술발전 선도
특허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주요 분야 '산업·특허 동향분석' 결과 발표회를 한다.

미래 가치가 큰 유전자 편집 분야 운반기술, 탄소섬유 수지 복합재, 화장품용 천연 계면활성제와 로봇용 감속기에 대한 최신 산업·특허 동향과 관련 분야 지재권 발전 방향이 논의된다.

특허청은 올해 산업·특허 동향분석을 12개 과제로 확대하고, 산업별 차별화된 맞춤형 심사정책을 수립하는 심사혁신을 통해 지재권 창출·보호·육성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산업·특허 동향분석과 연구개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특허청 심사관이 폭넓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산업·기술 발전을 선도하도록 특허 심사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