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유명 영화배우,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소 10차례 이상 불법 프로포폴 투약
    애경그룹 2세와도 수상한 연결고리
    범죄 관련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범죄 관련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검찰이 유력 인사들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유명배우가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정황이 포착됐다.

    특히 애경그룹 2세인 채승석 전 대표도 프로포폴을 투약하면서 이 배우 동생 이름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들의 연결고리까지 포함해 수사하고 있다.

    15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이 배우가 이런 방식으로 수년 간 프로포폴을 투약한 횟수는 확인된 것만 10차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배우가 이용한 이 병원은 일부 기업인과 연예계 인사 등이 프로포폴 진료를 받은 곳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병원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사람들이 더 있는지 수사 중이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프로포폴, 또 연예계 덮치나…"톱 영화배우·제작사 대표 포함 10여명 수사"

      프로포폴의 악몽이 7년 만에 다시 몰아닥칠 전망이다. 13일 SBS는 "검찰이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맞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 10여 명을 수사 중"이라며 "이 중엔 유명 영화배우 A 씨, D그룹 자제인...

    2. 2

      검찰, 이재용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 수사…삼성 "불법 없다"

      대검, 권익위 공익신고 사건 이첩…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배당삼성 "방문 진료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 투약의혹 사실 아냐…법적대응 검토"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주사 상습 투약 의...

    3. 3

      삼성 "이재용 부회장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 사실 아냐…악의적 허위보도"

      이재용 부회장(사진)의 프로포폴(일명 우유주사) 불법 투약 의혹을 제기한 탐사전문매체 뉴스타파 보도에 대해 삼성전자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삼성전자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이 부회장은 프로포폴 불법투약 사실이 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