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인삼협동조합 공로패 수상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14일 강원인삼협동조합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강원인삼협동조합은 정 전 부지사가 재임 시절 인삼 산업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삼 재배 농가 생산기반 조성과 소득 증대에 정책적·행정적으로 노력한 공이 커 고마움을 담은 공로패를 수여했다.

강원도는 최근 우리나라 최대 홍삼원료용 인삼 재배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경작 농가가 꾸준히 늘어나 고소득 작물로 자리 잡았다.

강원인삼협동조합은 조합원 961명, 준 조합원 2천765명에 연매출액이 약 250억원으로 도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정 전 부지사는 지난달 13일 부지사직을 내려놓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서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