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간 산림교육전문가 146명(숲해설가 92명, 유아숲지도사 54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44만 명에게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북부산림청과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별로 산림복지전문업체에 위탁해 진행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양질의 민간 전문 일자리와 관련 전문업을 활성화하고 복지산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