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섭 SK이노 배터리 사업대표 "유럽 전진기지 확보 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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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롬 공장은 SK이노베이션의 유럽 내 최초 배터리 공장이자, 단독 지분으로 운영하는 최초의 글로벌 생산 거점이다.
취임 후 첫번째 해외 사업장 방문으로 코마롬을 찾은 지 대표는 "전기차 시장의 메카인 유럽에 전진 기지를 확보했다는 것은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에 큰 의미"라고 말했다.
앞서, 키움증권 이동욱·김민선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9,490억 원으로 상반기 대비 큰 폭의 증익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연구원은 “역내 저유황유(LSFO) 및 선박용 경유(MGO) 생산을 위한 디젤 수요 개선, 하반기 원유 수요의 개선이 전망되는 가운데 정제 설비의 증설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하는 점을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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