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코슈메티컬, 건강기능식품 등 의약품 전 분야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15년 동안 연평균 10% 이상의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 종합 제약바이오 기업 휴온스 얘기입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인터뷰에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다변화하며 수익구조를 혁신하고자 노력해왔던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휴온스는 올해 국소마취제 주사제인 `부피카인염산염주사제`와 혈당측정기 `덱스콤 G6`, 뇌신경 질환 치료장비 `엑사블레이트`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로 진출해 매출 구조를 다변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지난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체결한 바이오시밀러 생산·판매 독점 공급계약을 토대로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으로 도약함과 동시에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후보물질 `HU-007`의 국내 임상3상에 대한 결과를 올해 안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엄 대표는 "올해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다양한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매출 4,000억원 달성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휴온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