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 미혼모 숙식·출산·양육·직업교육 지원시설 내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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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미혼모의 출산과 양육, 직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쁨의 하우스'가 다음 달에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설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 기관인 익산의 대한예수교장로회 기쁨의 교회 안에 신축되고 있다.
906㎡ 부지에 지상 2층, 전체 건물면적 460㎡ 규모로 건립되며 미혼모 15명이 자녀와 함께 생활할 수 있다.
미혼모들은 6개월 동안 숙식을 해결하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한편 원하는 직업교육도 받을 수 있다.
미혼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병희 익산시 복지국장은 "출산과 산후조리 등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미혼모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시설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 기관인 익산의 대한예수교장로회 기쁨의 교회 안에 신축되고 있다.
906㎡ 부지에 지상 2층, 전체 건물면적 460㎡ 규모로 건립되며 미혼모 15명이 자녀와 함께 생활할 수 있다.
미혼모들은 6개월 동안 숙식을 해결하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한편 원하는 직업교육도 받을 수 있다.
미혼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병희 익산시 복지국장은 "출산과 산후조리 등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미혼모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