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국제안전도시 공식 인증…"안전역량 국제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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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식 지정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분야별 안전증진사업 등 국제안전도시사업 취지와 목적에 맞는 추진전략을 설정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국내 21번째 국제안전도시로 인증받았다.
인증유지 기간은 5년이며 이후 공인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추이를 지켜본 뒤 오는 4월 이후 공인선포식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으로 안전 수준을 지속해서 향상해 나갈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끝이 아닌 시작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도시 가치를 높여 가겠다"며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김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2016년부터 분야별 안전증진사업 등 국제안전도시사업 취지와 목적에 맞는 추진전략을 설정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국내 21번째 국제안전도시로 인증받았다.
인증유지 기간은 5년이며 이후 공인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추이를 지켜본 뒤 오는 4월 이후 공인선포식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으로 안전 수준을 지속해서 향상해 나갈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끝이 아닌 시작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도시 가치를 높여 가겠다"며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김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