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자흐 정책협의회…한반도 비핵화·경제협력 의지 확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교부는 김건 차관보와 누르쉐프 샤흐랏 카자흐스탄 외교부 제1차관이 11일 외교부 청사에서 제10차 한-카자흐스탄 정책협의회를 하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양국 간 작년 교역량(42억달러)과 인적교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양국관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 만족을 표했다.
특히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양국관계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올해에도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 작년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방문을 계기로 합의한 신규 경제협력 프로그램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김 차관보는 그간 카자흐스탄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해 온 것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누르쉐프 차관은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카자흐스탄의 자발적 비핵화 경험 공유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 기여할 의지가 있음을 확인했다.
/연합뉴스
양측은 양국 간 작년 교역량(42억달러)과 인적교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양국관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 만족을 표했다.
특히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양국관계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올해에도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 작년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방문을 계기로 합의한 신규 경제협력 프로그램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김 차관보는 그간 카자흐스탄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일관되게 지지해 온 것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누르쉐프 차관은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카자흐스탄의 자발적 비핵화 경험 공유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 기여할 의지가 있음을 확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