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하다 '풍덩'…강원소방, 해빙기 안전사고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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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1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강원소방은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데다 이번 주부터 낮 기온이 10도를 웃돌아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고 판단,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해빙기에는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물 붕괴와 전도를 비롯해 야외활동이 늘어 빙판 붕괴, 산악사고, 산불,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
강원소방은 대책 추진 기간 하천, 저수지, 낚시터 등을 집중해서 순찰한다.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관리 주체인 자치단체와 협의해 경고 표지판과 구조장비도 설치·보수한다.
또 빙판 붕괴사고에 대비해 특수구조대 수난 구조훈련을 한다.
주진복 방호구조과장은 "해빙기에는 얼음 두께가 얇아 절대 진입해서는 안 된다"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강원소방은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데다 이번 주부터 낮 기온이 10도를 웃돌아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고 판단,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해빙기에는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물 붕괴와 전도를 비롯해 야외활동이 늘어 빙판 붕괴, 산악사고, 산불,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
강원소방은 대책 추진 기간 하천, 저수지, 낚시터 등을 집중해서 순찰한다.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관리 주체인 자치단체와 협의해 경고 표지판과 구조장비도 설치·보수한다.
또 빙판 붕괴사고에 대비해 특수구조대 수난 구조훈련을 한다.
주진복 방호구조과장은 "해빙기에는 얼음 두께가 얇아 절대 진입해서는 안 된다"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