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중국, 14개 省·市 봉쇄 조치 내렸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당지역 도시 외출·출근도 통제
    내일 춘제 연휴 끝나 또 대이동
    향후 2週가 우한 폐렴 확산 고비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우한을 둘러싼 후베이성 외에도 14개 성(省)·시를 봉쇄하는 2단계 조치를 취했다. 춘제(중국 설) 연휴가 9일 끝남에 따라 귀향객들이 대거 도시로 이동하면서 앞으로 2주가 우한 폐렴 확산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7일 관영 중국망 집계에 따르면 저장성 원저우·항저우·닝보, 랴오닝성, 장쑤성 난징·쉬저우, 헤이룽장성 하얼빈, 푸젠성 푸저우, 안후이성 허페이, 장시성 난창, 허베이성 스자좡, 산둥성, 광둥성, 허난성 주마뎬 등 14개 지역이 도시를 봉쇄하거나 봉쇄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 지역에선 식료품 구매를 위해 가구당 2~3일에 한 번, 한 명만 외출이 허가되고 있다. 감염병 치료와 공공업무 수행, 주요 민생기업 종사자 외에는 출근도 통제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7일 0시 기준 우한 폐렴 확진자가 3만1161명, 사망자는 636명이라고 발표했다.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3143명, 사망자는 73명 늘었다. 일본에선 가나가와현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4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베이징=강동균/도쿄=김동욱 특파원 kd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신종코로나 집단발병 日크루즈선 탑승 한국인 14명

      주일 韓대사관 9명서 정정…"日외무성 답변 늦어져 착오 생겨"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한국인이 9명이 아니라 14명이라고...

    2. 2

      싱가포르 감염경로 '미궁' 확진자 추가…"사스수준 경계경보"

      33명 확진자 중 4명, 중국 방문 이력 없어…이전 확진자와 연관성도 몰라싱가포르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로써 싱가포르 신종 코로나 감염자는 3...

    3. 3

      WHO "신종코로나 확산에 전 세계 마스크 부족"

      신종코로나 임시 명칭 재강조…"어떤 지역이 낙인 찍혀서는 안돼"세계보건기구(WHO)는 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전 세계가 만성적인 방호복과 마스크, 장갑 부족 사태에 직면해 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