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9년 영업손실 2,819억원…적자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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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부진으로 인한 매출감소, 감가상각비 등의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적자폭은 확대됐다.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5.6% 감소했고, 매출은 제품믹스 개선효과로 2.2% 감소에 그쳤다.
쌍용차 측은 "지난 연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경영쇄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인 자구 노력에 노사가 함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내수에서 4년 연속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 근본적인 체질 개선 작업과 미래 대응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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