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콘텐츠, 만화 등 아동 도서들이 강세를 보였다.

교보문고가 7일 발표한 2월 첫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일상을 만화로 그린 '흔한남매 3'이 4주째 1위를 유지했다.

아동 만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9'는 출간되자마자 2위에 올랐고 '마법천자문 47'도 16위로 처음 진입했다.

[베스트셀러] 아동 도서 강세
성인 만화 '나 혼자만 레벨업 2'는 출간 첫 주에 8위를 기록했다.

연말연시 장기간 1위를 독주한 '트렌드 코리아 2020'이 6위로 전주보다 2계단 하락한 가운데 '부의 확장'(21위), '내일의 부'(24위)', '존 리의 부자되기 습관'(32위) 등 재테크 관련 서적도 인기였다.

1. 흔한남매 3 (흔한남매·아이세움)
2.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9(트롤·아이세움)
3.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제로편 (채사장·웨일북)
4.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데이비드 키더·위즈덤하우스)
5.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글배우·강한별)
6. 트렌드 코리아 2020 (김난도·미래의창)
7. 에이트 (이지성·차이정원)
8. 나 혼자만 레벨업 2 (장성락·디앤씨미디어)
9. 팩트풀니스 (한스 로슬링 등·김영사)
10. 데미안 (헤르만 헤세·더스토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