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여파로 국내외 테니스 대회 줄줄이 연기·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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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영향으로 21일부터 전남 여수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개막이 연기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7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개최 예정이던 대회 일부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여수오픈은 추후 개막일을 정하지 못한 채 개막이 잠정 연기됐으며, 3월 21일 개막 예정이던 국제테니스연맹(ITF) 제주국제주니어대회는 5월로 개막을 미루기로 했다.
또 외국에서 열릴 예정인 ITF 성인 및 주니어 대회 일부도 취소되거나 개막일이 변경됐다.
17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개막할 예정이던 ITF 서프라이즈 국제여자대회와 중국 톈진 국제남자대회가 모두 취소됐다.
3월 중국 샤먼과 선전, 주하이에서 열리기로 돼 있던 ITF 국제여자대회 일정도 다 백지화됐다.
/연합뉴스
대한테니스협회는 7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개최 예정이던 대회 일부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여수오픈은 추후 개막일을 정하지 못한 채 개막이 잠정 연기됐으며, 3월 21일 개막 예정이던 국제테니스연맹(ITF) 제주국제주니어대회는 5월로 개막을 미루기로 했다.
또 외국에서 열릴 예정인 ITF 성인 및 주니어 대회 일부도 취소되거나 개막일이 변경됐다.
17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개막할 예정이던 ITF 서프라이즈 국제여자대회와 중국 톈진 국제남자대회가 모두 취소됐다.
3월 중국 샤먼과 선전, 주하이에서 열리기로 돼 있던 ITF 국제여자대회 일정도 다 백지화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