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장 "정부·국회 모든 것 쏟아붓겠단 각오로 위기 이겨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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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임원단과 오찬…"신종코로나 사태로 큰 피해 우려"
문희상 국회의장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와 관련, "정부와 국회가 모든 것을 다 쏟아붓겠단 비상한 각오로 이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임원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이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한국경제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여야가) 시급히 각 상임위와 본회의를 열어서 계류 중인 민생경제 법안과 감염 예방 및 검역 강화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활력을 드리는 입법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입법안이 계류된 것이 많다"며 "그중에서도 노동 보완 입법은 중소기업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기술탈취의 제재에 관한 법률안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조정에 매우 중요하니 2월 국회에서 꼭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관련자분들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문 의장은 신종코로나 예방의 일환으로 악수 대신 참석자들과 주먹을 맞부딪치며 인사했다.
/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와 관련, "정부와 국회가 모든 것을 다 쏟아붓겠단 비상한 각오로 이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임원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이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한국경제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여야가) 시급히 각 상임위와 본회의를 열어서 계류 중인 민생경제 법안과 감염 예방 및 검역 강화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활력을 드리는 입법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입법안이 계류된 것이 많다"며 "그중에서도 노동 보완 입법은 중소기업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기술탈취의 제재에 관한 법률안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조정에 매우 중요하니 2월 국회에서 꼭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관련자분들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문 의장은 신종코로나 예방의 일환으로 악수 대신 참석자들과 주먹을 맞부딪치며 인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