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가로림만·전남 함평만에 저수온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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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이번 주 강한 한파로 수온이 급격히 하락한 충남 가로림만과 전남 함평만에 저수온주의보를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저수온주의보는 수온이 섭씨 4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거나, 전일 또는 평년 수온보다 2~3도 급격히 떨어질 경우 발령된다.
이날 가로림만 내측 수온은 섭씨 3.9도, 함평만 내측 수온은 섭씨 4.3도로, 주말에는 수온 변동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로림만은 조피볼락 양식 어가가 많은 곳으로, 해수부는 저수온이 계속되는 동안 사료 공급을 중단하고 어류 출하 작업도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정복철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양식생물 동사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수온주의보는 수온이 섭씨 4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거나, 전일 또는 평년 수온보다 2~3도 급격히 떨어질 경우 발령된다.
이날 가로림만 내측 수온은 섭씨 3.9도, 함평만 내측 수온은 섭씨 4.3도로, 주말에는 수온 변동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로림만은 조피볼락 양식 어가가 많은 곳으로, 해수부는 저수온이 계속되는 동안 사료 공급을 중단하고 어류 출하 작업도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정복철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양식생물 동사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