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케미 장인`의 골라보는 브로맨스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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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다시 한번 ‘케미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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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이전 다수의 작품에서 상대 배우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청년경찰’에서는 희열 역 강하늘과의 ‘청춘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기준과 희열 역을 맡은 두 사람은 캐릭터와 하나 된 모습으로 찰떡 호흡을 선보여 ‘역대급 버디무비’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박유식 역 강기영과의 ‘절친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회사 밖에서는 친구이자 회사에서는 고용 관계인 두 사람은 절친인 듯 절친 아닌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한 것.
이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서준은 아버지 역으로 특별출연한 손현주와 훈훈한 부자의 모습을 그려내 안방극장을 웃기고 울렸다. 두 사람은 박서준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했던 2015년 영화 ‘악의 연대기’에서 선후배 형사로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를 뽐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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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7년 만에 돌아온 박새로이의 본격 이태원 입성을 예고한 JTBC ‘이태원 클라쓰’ 3회는 오는 7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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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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