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1세기병원 의료진·환자 140명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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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는 광주21세기병원 의료진 및 환자를 대상으로 5일 실시한 검사에서 140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광주21세기병원은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 확진자가 들른 곳이다. 16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곧바로 병원 출입이 통제되고 내부 인원을 격리시켰다.
광주21세기병원 접촉자 중 16번 확진자와 같은 층을 쓴 25명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병원에 격리돼 있다. 33명은 저위험군으로 분류돼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으로 옮겨졌다. 나머지는 자가 격리 후 지속적으로 상태를 확인 중이다. 이들은 잠복기인 14일이 지날 때까지 격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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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질본으로부터 이 명단을 전달받아 자치구별로 접촉자의 소재와 이동 경로를 관리 중이다. 16번 확진자와 같이 입원했다가 감염된 딸의 이동 경로도 추가 파악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