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 환자 접촉, 하남 4인 가족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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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7번째 확진자(구리시 거주)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된 하남지역 가족 4인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확진자와 최종 접촉일로부터 14일간(8일까지) 격리 조치가 유지된다"고 말했다.
시는 이들 가족 가운데 자녀 2명이 다니는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 조치는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해당 가족은 5일 17번째 확진자와 설 연휴인 지난달 25일 경기권 이외의 도시에서 1시간 이내로 접촉한 사실을 시에 신고, 자가격리 조처됐다.
17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18∼24일 싱가포르 세미나에 다녀온 38세 한국인 남성이며 현재 고양 명지병원에 격리돼 있다.
/연합뉴스
시 관계자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확진자와 최종 접촉일로부터 14일간(8일까지) 격리 조치가 유지된다"고 말했다.
시는 이들 가족 가운데 자녀 2명이 다니는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 조치는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해당 가족은 5일 17번째 확진자와 설 연휴인 지난달 25일 경기권 이외의 도시에서 1시간 이내로 접촉한 사실을 시에 신고, 자가격리 조처됐다.
17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18∼24일 싱가포르 세미나에 다녀온 38세 한국인 남성이며 현재 고양 명지병원에 격리돼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