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5개월 탄핵전 승리…2건 모두 美상원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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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남용 및 의회 방해 혐의 모두 부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안이 미국 상원에서 모두 부결됐다.
미국 상원이 5일(현지시간) 오후 4시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 남용 혐의 탄핵 표결을 진행, 권력 남용과 의회 방해 등 두 탄핵안 모두 부결시켰다.
먼저 실시된 권력 남용 혐의는 반대 52표, 찬성 48표로 부결됐다. 이어 열린 탄핵 혐의인 의회 방해 혐의 역시 부결됐다.
이로써 지난 5개월 가까이 끌어온 트럼프 탄핵 공방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로 끝났다.
탄핵안 찬성의 정족수는 전체 100명 가운데 3분의2인 67명이다. 권력 남용 혐의 표결에서 공화당 밋 롬니 상원의원만 유일하게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지며 이탈해 주목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미국 상원이 5일(현지시간) 오후 4시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 남용 혐의 탄핵 표결을 진행, 권력 남용과 의회 방해 등 두 탄핵안 모두 부결시켰다.
먼저 실시된 권력 남용 혐의는 반대 52표, 찬성 48표로 부결됐다. 이어 열린 탄핵 혐의인 의회 방해 혐의 역시 부결됐다.
이로써 지난 5개월 가까이 끌어온 트럼프 탄핵 공방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로 끝났다.
탄핵안 찬성의 정족수는 전체 100명 가운데 3분의2인 67명이다. 권력 남용 혐의 표결에서 공화당 밋 롬니 상원의원만 유일하게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지며 이탈해 주목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