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7일 노스페이스와 함께 기획한 플리스 의류 2종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후리스'로도 불리는 플리스는 폴리에스터 소재 표면을 양털처럼 보이도록 가공한 직물을 뜻한다.

실용성이 뛰어나고 패딩 못지 않게 보온성도 좋아 특히 간절기 등에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간절기를 앞둔 2월 플리스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리모 플리스 후드' 재킷을 흰색과 옅은 갈색 상품으로 선보인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전무)는 "추위다운 추위가 없는 계절 특성으로 플리스의 인기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협업 등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노스페이스와 협업한 플리스 후드 재킷 2종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