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척지에서 키운 맛 좋은 감자' 광활햇감자축제 4월 18일 개막 입력2020.02.05 15:23 수정2020.02.05 15:2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봄 감자 주산지인 전북 김제시 광활면 일대의 햇감자를 맛보는 '제13회 지평선 광활 햇감자축제'가 4월 18일부터 이틀간 광활초등학교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광활면 일대의 비닐하우스에서 생산되는 봄 감자를 직거래 방식으로 싸게 팔며 직접 감자를 캐보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광활면은 전국 봄 감자 생산량의 30%가량을 차지하는 주산지이다. 미네랄이 많은 간척지에서 감자를 키워 맛이 좋고 저장성이 뛰어나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미술전도 쓰레기 감축…친환경 전시가 뜬다 16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사진) 입구. 에곤 실레, 구스타프 클림트 등의 명화를 보기 위해 25만 명 넘게 다녀간 전시관에선 가벽 철거 등 뒷정리 준비가 한창이었다. 이곳에서는 얼마 전까지 ‘... 2 꿈과 현실의 경계를 지우는 몽환적 체험 지난 14일 저녁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공연 시작 전부터 뿌연 연기가 객석을 휘감고 있었다. 자리에 앉자 심장박동 같은 진동이 미세하게 느껴졌다. 암전되지 않은 극장 뒤편에서 한 남자 무용수가 걸어 나왔다... 3 바다는 그에게 다시 만선을 허락하지 않았다 1960년대 한반도 끝자락 남해의 작은 마을. 태어날 때부터 어부의 삶을 살았던 곰치의 꿈은 ‘만선’이다. 이상 수온으로 근해에선 물고기가 씨가 마르고, 원양어선과 대규모 어업이 출현한 시기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