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척지에서 키운 맛 좋은 감자' 광활햇감자축제 4월 18일 개막
봄 감자 주산지인 전북 김제시 광활면 일대의 햇감자를 맛보는 '제13회 지평선 광활 햇감자축제'가 4월 18일부터 이틀간 광활초등학교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광활면 일대의 비닐하우스에서 생산되는 봄 감자를 직거래 방식으로 싸게 팔며 직접 감자를 캐보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광활면은 전국 봄 감자 생산량의 30%가량을 차지하는 주산지이다.

미네랄이 많은 간척지에서 감자를 키워 맛이 좋고 저장성이 뛰어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