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넷째 자녀 출산 가정에 3천만원 지급

경북 문경시는 넷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올해 첫 출산장려금 3천만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넷째 자녀 출산장려금은 문경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천만원이고, 이어 울릉군 2천440만원이다.

충남 보령군과 인천 연수구는 다섯째 자녀부터 3천만원을 지급한다.

문경시는 지난해 넷째 자녀 출산장려금을 3천만원으로 올린 뒤 5가구에 지급한 바 있다.

문경시의 지난해 출산장려금 총액은 10억4천800만원이다.

첫째 자녀 340만원, 둘째 자녀 1천400만원, 셋째 자녀 1천600만원을 지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