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박봉권 사장 선임…3월 주총서 대표이사 선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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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신임 사장으로 박봉권 전 교보생명 부사장을 선임했다.
5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박 사장은 김해준 대표이사(CEO) 체제에서 경영지원과 자산관리 부문을 맡게 된다. 내달 주총에서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주총에서 김해준 대표의 연임도 확정되면 12년간 이어온 김해준 대표의 단독 '장수 CEO' 타이틀도 내려놓게 된다.
박 사장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주식·채권 운용 업무를 했다. 이어 HDC자산운용, 피데스자산운용, 국민연금 등을 거쳐 교보생명에서 작년 12월까지 자산운용총괄(CIO) 부사장을 지냈다.
2010~2011년 교보증권에서 고유자산운용본부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5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박 사장은 김해준 대표이사(CEO) 체제에서 경영지원과 자산관리 부문을 맡게 된다. 내달 주총에서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주총에서 김해준 대표의 연임도 확정되면 12년간 이어온 김해준 대표의 단독 '장수 CEO' 타이틀도 내려놓게 된다.
박 사장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주식·채권 운용 업무를 했다. 이어 HDC자산운용, 피데스자산운용, 국민연금 등을 거쳐 교보생명에서 작년 12월까지 자산운용총괄(CIO) 부사장을 지냈다.
2010~2011년 교보증권에서 고유자산운용본부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