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요양원 창고서 불…환자 등 2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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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요양원 창고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오전 2시 59분께 광주 서구 한 요양원 1층 창고 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요양원에는 입원 환자 12명과 간호사 2명, 원장 가족 등 모두 20명이 머물고 있었지만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요양원 관리자가 병실에 있던 사람을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창고에 있던 이벤트 물품과 창고 천장 등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형광등에서 불꽃이 튀며 불이 났다는 요양원 관리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5일 오전 2시 59분께 광주 서구 한 요양원 1층 창고 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요양원에는 입원 환자 12명과 간호사 2명, 원장 가족 등 모두 20명이 머물고 있었지만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요양원 관리자가 병실에 있던 사람을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창고에 있던 이벤트 물품과 창고 천장 등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형광등에서 불꽃이 튀며 불이 났다는 요양원 관리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