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등 경남 4개 지역 사흘째 건조주의보 발효
창원 등 경남 4개 지역에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5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창원, 양산, 김해, 사천 지역은 지난 3일 건조주의보가 시작돼 산불 등 화재 발생이 우려된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효된다.

실효습도는 수치가 낮을수록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다.

이날 경남지역 최고기온은 2∼5도 분포, 최저기온은 -3∼2도 분포로 전날보다 다소 쌀쌀하겠다.

대부분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경남지역 미세먼지를 '보통'으로 예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