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전 균형발전위원장 내일 민주 복당…제주 출마할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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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송재호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다.
민주당은 송 전 위원장이 5일 오후 국회에서 복당 기자회견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송 전 위원장은 2004년 4월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가 열린우리당이 민주당에 통합된 이후인 2009년 9월 탈당했다.
송 전 위원장은 지난달 21일 국가균형발전위원장직을 사퇴하며 제주 지역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송 전 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의 총선 출마 요청이 있었다"며 "당에서 제 출마 지역으로 제주갑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제주갑은 4선 현역 의원인 강창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됐다.
제주 출신인 송 전 위원장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
민주당은 송 전 위원장이 5일 오후 국회에서 복당 기자회견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송 전 위원장은 2004년 4월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가 열린우리당이 민주당에 통합된 이후인 2009년 9월 탈당했다.
송 전 위원장은 지난달 21일 국가균형발전위원장직을 사퇴하며 제주 지역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송 전 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의 총선 출마 요청이 있었다"며 "당에서 제 출마 지역으로 제주갑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제주갑은 4선 현역 의원인 강창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됐다.
제주 출신인 송 전 위원장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