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신입사원 합동교육 연기…신종코로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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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예정됐던 계열사 신입사원 합동교육을 당분간 연기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LG그룹 계열사들은 이달 초부터 경기 이천시 소재 LG인화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신입사원 합동교육을 열지 않기로 했다.
LG그룹은 통상적으로 매년 신입사원 합동교육을 LG인화원에서 약 2주간 실시한 뒤 각 계열사에 정식 배치한다.
그러나 최근 신종코로나가 급격히 확산하자 감염 우려에 따라 현 시점에서 다중 집결 행사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교육을 연기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신입사원들의 계열사 배치 일정을 조정하고, 신종코로나 사태가 누그러들면 합동교육을 다시 잡아 진행할 예정이다.
LG그룹은 이번 신종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중국 출장 금지(LG전자·화학) 등 조치로 대응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LG그룹 계열사들은 이달 초부터 경기 이천시 소재 LG인화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신입사원 합동교육을 열지 않기로 했다.
LG그룹은 통상적으로 매년 신입사원 합동교육을 LG인화원에서 약 2주간 실시한 뒤 각 계열사에 정식 배치한다.

회사는 신입사원들의 계열사 배치 일정을 조정하고, 신종코로나 사태가 누그러들면 합동교육을 다시 잡아 진행할 예정이다.
LG그룹은 이번 신종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중국 출장 금지(LG전자·화학) 등 조치로 대응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