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등교 중지 대상자 중국 전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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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과 관련해 등교(출근) 중지 대상자를 4일부터 중국 전역 방문자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자율적 격리 대상자는 중국 후베이성에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 중 14일 미경과자에서 중국 전역 입국자로 확대된다.
각급 학교는 최근 14일 이내(1월 21일 이후) 중국에서 입국한 학생·교직원(가족 포함) 현황과 등교(출근) 중지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이 파악하고 있는 중국 전체 지역 방문자는 1월 31일 기준으로 모두 646명(학생 424명, 교직원 222명)이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산지역 학생, 교직원 중에 오늘까지 후베이성 방문자와 격리자는 없었지만, 교육부 지침 변경으로 내일부터 자율 격리 대상자가 생긴다"며 "입국 14일이 지난 학생과 교직원도 상당수 있어 등교(출근) 중지 인원은 646명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자율적 격리 대상자는 중국 후베이성에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 중 14일 미경과자에서 중국 전역 입국자로 확대된다.
각급 학교는 최근 14일 이내(1월 21일 이후) 중국에서 입국한 학생·교직원(가족 포함) 현황과 등교(출근) 중지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이 파악하고 있는 중국 전체 지역 방문자는 1월 31일 기준으로 모두 646명(학생 424명, 교직원 222명)이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산지역 학생, 교직원 중에 오늘까지 후베이성 방문자와 격리자는 없었지만, 교육부 지침 변경으로 내일부터 자율 격리 대상자가 생긴다"며 "입국 14일이 지난 학생과 교직원도 상당수 있어 등교(출근) 중지 인원은 646명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