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스마트스코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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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정보를 정리하여 누구에게나 접근 가능하고 유용하게 만들자" 세계적인 기업 구글의 사명(mission)이다. 구글은 창사 이후 사명에 걸맞게 사용자 누구나 필요로 하며,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점유율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검색서비스와 메일서비스를 기본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인 구글 드라이브, 새로운 차원의 지도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구글맵 등 구글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모바일이나 PC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의 구글의 서비스를 접하고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단순히 제공하는 서비스 종류가 많은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매우 높은 고객만족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구글을 다시 정의 하면 `사용자가 온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매우 만족스럽게 제공하는 기업` 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구글과 같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만족도 높게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골프관련 토탈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스코어(대표이사 정성훈)이다. 구글이 기존과는 차별화 된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았던 것과 같이, 스마트스코어는 종이가 아닌 태블릿PC와 모바일을 사용하는 골프 토탈IT솔루션을 통해 골프업계에 혁신을 일으켰다. 그 결과로 서비스 개시 4년여만에 180만명을 돌파한 온라인 사용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스마트스코어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골프장 수도 270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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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코어의 또 다른 서비스는 골퍼를 위한 앱서비스다. 스마트스코어 앱은 가장 기본이 되는 스코어관리를 기반으로 골퍼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인된 스코어만을 기반으로 지역, 성별,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내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랭킹서비스, 다른 골퍼들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친구와 골프팀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 뿐 아니라 다양한 시간대와 지역의 상품을 합리적에 제공하고 있는 부킹서비스와, 상품구성이 다양한 마켓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행전문 매니저가 1:1로 맞춤상담을 진행해주는 해외골프투어 서비스와, 라운드별로 가입이 가능한 원게임 홀인원 보험 같은 신규서비스도 큰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골프포털업계 최초로 골프장 드론영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골프장 드론영상 서비스는 골퍼들이 라운드 전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드론영상을 통해 골프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약 200여개 제휴골프장의 전체체 전경 뿐 아니라 각 홀별 세부영상까지 확인할 수 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가상의 골프장 전경이 아닌, 고성능 드론카메라로 찍은 실제 코스 영상이어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스코어의 한 관계자는, “구글이 사용자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질높게 제공하는 것처럼, 골퍼들과 골프장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만족도 높게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 라고 밝혔다.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큰 성공을 거둔 구글과 같이, 골퍼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스코어가 계속해서 성공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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