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국 주재 대사관·영사관서 일부 직원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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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조치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악화에 따라 중국 주재 자국 대사관과 영사관의 일부 직원을 철수한다고 밝혔다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영국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1월 31일 자로 영국 대사관, 영사관의 일부 직원과 그 가족을 중국에서 철수할 것"이라면서 "핵심 업무를 계속할 필수적 직원은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계속 확산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의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1천791명, 사망자는 259명이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영국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1월 31일 자로 영국 대사관, 영사관의 일부 직원과 그 가족을 중국에서 철수할 것"이라면서 "핵심 업무를 계속할 필수적 직원은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계속 확산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의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1천791명, 사망자는 259명이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