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특권귀족노조개혁특위 활동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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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특권귀족노조개혁특별위원회는 31일 '귀족노조'의 특권을 타파하기 위한 정책 및 입법 과제를 담은 '2019 특권귀족노조개혁특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노조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노조 선거의 공정성을 위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 노조의 채용 비리를 막기 위한 지방공기업법, 채용 비리 징계 시한을 연장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발의해 보고서에 담았다.
특위 위원장인 윤재옥 의원은 이날 황교안 대표 주재 오찬 간담회에서 특위 활동 보고서를 보고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정책 및 4·15 총선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전달했다.
윤 의원은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 더 이상 불법과 특권으로 일관하는 노조는 국민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며 "특권 귀족노조가 사라질 때까지 한국당의 노동개혁을 향한 의지와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특권 귀족노조를 해결하지 않고는 노동개혁이 불가능하며, 경제대전환도 요원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특위는 노조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노조 선거의 공정성을 위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 노조의 채용 비리를 막기 위한 지방공기업법, 채용 비리 징계 시한을 연장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발의해 보고서에 담았다.
특위 위원장인 윤재옥 의원은 이날 황교안 대표 주재 오찬 간담회에서 특위 활동 보고서를 보고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정책 및 4·15 총선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전달했다.
윤 의원은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 더 이상 불법과 특권으로 일관하는 노조는 국민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며 "특권 귀족노조가 사라질 때까지 한국당의 노동개혁을 향한 의지와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특권 귀족노조를 해결하지 않고는 노동개혁이 불가능하며, 경제대전환도 요원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