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년보다 6천만원↓…목표보단 2천만원↑

경기 의정부시는 범시민 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를 진행, 6억1천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모았다고 31일 밝혔다.

2018∼2019년 모금액 6억7천만원보다 6천만원(9.0%) 줄었다.

그러나 2019∼2020년 목표액 5억9천만원보다는 2천만원(3.4%) 초과했다.

의정부시, 이웃돕기 100일간 6억1천만원 모금
지난해 10월 14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진행된 모금에는 시민 658명, 기업·단체 384곳이 동참했다.

지난달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90분간 진행된 특별 모금 생방송에는 300여명이 참여해 6천800여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의정부시는 이 기간 모인 기부금품을 시내 저소득층 7천967가구와 사회복지시설·기관 359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