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5월부터 '120 상담 챗봇'을 시범 운영 하면서 나온 질문과 답변을 토대로 서울톡의 정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서울톡은 카카오톡에서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친구목록 화면의 돋보기 모양 검색창에 '서울톡'이라고 검색하면 된다.
서울톡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여권 발급, 세금 납부, 청년수당, 따릉이 등 332종에 달한다.
불법 주정차 신고 등 민원 46종도 처리할 수 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챗봇이 아직은 단순한 정보 안내에 그쳐 아쉬움이 있지만, 시민들이 입력하는 질문을 꾸준히 학습하고 의견을 반영하면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