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0 나눔캠페인 모금'과 관련해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도청 공무원들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나눔리더로 참여했다.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는 1년 안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다.
김 지사는 150호로 가입했다.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희망나눔 2020 나눔캠페인이 31일에 종료되는데 현시점에서 사랑의 온도탑은 98℃ 정도로 예상된다"며 "작년보단 좋은 성과지만 남은 기간 10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지사는 "우리 도에서도 사랑의 온도탑 100℃ 달성에 도울 부분이 있는지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나눔리더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세대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