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 다음 달 21일 '시민의 날' 선포 기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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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은 '대구 시민의 날' 선포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고마워요, 대구'를 주제로 한 이번 음악회는 다음 달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대구시향 상임지휘자인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오토 니콜라이의 오페라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을 들려준다.
이어 이탈리아 작곡가 폰키엘리의 대표 오페라 '라 조콘다' 중 3막에 등장하는 '시간의 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제1번, 차이콥스키 발레 음악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제1번,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이 차례로 소개된다.
대구시향 관계자는 "나라가 어려울 때 힘을 모아 앞장섰던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시민 정신을 계승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대구시향 상임지휘자인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오토 니콜라이의 오페라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을 들려준다.
이어 이탈리아 작곡가 폰키엘리의 대표 오페라 '라 조콘다' 중 3막에 등장하는 '시간의 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제1번, 차이콥스키 발레 음악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제1번,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이 차례로 소개된다.
대구시향 관계자는 "나라가 어려울 때 힘을 모아 앞장섰던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시민 정신을 계승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