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집현리에 대학과 도시 간 산업·주거·상업 기능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혁신과 창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캠퍼스 타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범위는 대학 부지 일부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변 공원, 상가와 연구시설 부지 등으로, 전체 면적은 96만여㎡이다.
내달부터 공모에 들어가 7월 말 당선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홍순민 도시정책과장은 "신개념 캠퍼스타운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자족 기능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