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점은 일반적인 사무공간을 포함해 10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도 갖췄다. 에스팩토리 내에는 식음료 판매시설, 루프탑 등 다양한 편의 시설 등이 입점해 있어 입주 기업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트업 밸리로 떠오르는 성수동에 자리한 만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보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및 소셜벤처, 스타트업 등이 입주를 조율하고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스파크플러스는 성수점처럼 주변 환경을 적극 반영해 특색있는 지점을 발굴해 서울 전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