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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글로벌 인력감축에도 한국선 감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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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 CEO -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

    지난해 판매 10.4% 늘어 역대 최다
    4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지켜
    올핸 신차 등 15종 출격 공격영업
    "벤츠, 글로벌 인력감축에도 한국선 감원 없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사진)은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에서 감원은 없다. 급속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인력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그룹은 미래차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2022년까지 전체 인원의 10%를 감축한다는 방침이지만, 한국은 예외라는 얘기다.

    실라키스 사장은 “글로벌 시장은 미래와 함께 당장의 수익성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한국은 굉장히 효율적인 체계를 통해 성장하고 있으며 지금의 판매 성과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7만8133대를 판매해 4년 연속 수입차 1위 자리에 올랐다. 전년보다 10.4% 성장한 규모며 역대 최다 판매량이다. E클래스(3만9788대)가 판매를 이끌었고 C클래스와 GLC, CLS 등이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국내에서 신차 등 15종을 새롭게 시장에 내놓으며 공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뿐 아니라 EQ, AMG, 마이바흐 등 브랜드를 아우르는 신차 9종과 부분 변경 모델 6종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벤츠 A클래스 세단과 뉴 CLA 신차가 나온다. E클래스에서는 세단을 비롯해 쿠페·카브리올레 등 부분변경 모델을 추가한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는 GLA와 GLB·GLC 등 모델을 새로 투입한다.

    고급 브랜드인 마이바흐에서는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풀만’과 SUV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가 나온다. 고성능 브랜드인 AMG에서는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T C’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 신차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부분 변경 모델도 판매할 예정이다. 전기차 브랜드인 EQ에서는 6종의 EQ 파워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9종의 EQ 부스트 탑재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방침이다.

    실라키스 사장은 “올해 판매 목표치를 구체적인 수치로 말하지 않겠다”면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고객 만족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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