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성장 기대감에 저평가 매력-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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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방탄소년탄(BTS)과 화장품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해 주요 제품인 시카(CICA)라인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며 "이에 따라 국내에 더해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VT코스메틱의 연도별 매출액은 2017년 31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18년 691억원까지 올라 1년만에 두배 성장했다.
브이티지엠피가 지난해 10월 VT코스메틱과 지엠피의 합병을 통해 설립한 회사다.
여기에 더해 올해 성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브이티지엠피는 신제품 라인업 출시을 앞두고 있고, 이를 통해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이어 이 회사의 올해 예상 PER은 14배 수준으로 성장성에 대비 저평가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고 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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