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사진=JTBC '아이돌룸'
여자친구/사진=JTBC '아이돌룸'
여자친구가 컴백과 동시에 '아이돌룸'을 방문한다.

2월 3일 컴백하는 여자친구가 JTBC '아이돌룸'에서 활동의 포문을 연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로 합류한 이후 첫 컴백이라는 점에서 '아이돌룸'에서 선보일 컴백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돌룸' 측은 "여자친구는 컴백 마다 프로그램을 찾았다"며 "이번에도 신곡 '교차로' 무대를 이곳에서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여자친구의 이번 앨범에는 수장 방시혁 대표를 비롯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들이 앨범 작업에 찬여했다. 또한 평소 완벽한 안무로 '갓자친구'라는 애칭을 얻고 있는 여자친구는 이번 신곡에서도 칼군무는 물론 강렬한 포인트 안무로 명성을 입증한다.

또한 지난 출연에서 아이돌999 6호 멤버로 선정된 여자친구 리더 소원은 이번 출연에선 심사위원이 돼 MC 정형돈 데프콘과 새로운 호흡을 뽐낼 예정이다. 소원의 마음을 얻기 위한 다섯 멤버들의 치열한 아이돌999 오디션 열정과 데뷔 6년 차 걸그룹다운 넘치는 예능감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여자친구가 출연하는 '아이돌룸'은 오는 2월 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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