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참사 특조위, 가습기살균에 참사 피해기록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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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피해사례를 엮은 기록집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기록 -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록집은 피해자 12명의 이야기와 3명의 전문가를 인터뷰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조위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실태를 알리고, 피해자와 피해 가정에 사회적 공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록집을 발간하게 됐다"며 "기록집 발간으로 정부의 피해자 지원방식과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인식이 바뀌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조위는 기록집 발간을 기념해 지난 21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전문가 좌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록집에 자신의 이야기를 실은 피해자 5명과 전문가 인터뷰로 참여한 박동욱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환경보건학과 교수가 참석해 발간 소감 등을 나눴다.
/연합뉴스
기록집은 피해자 12명의 이야기와 3명의 전문가를 인터뷰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조위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실태를 알리고, 피해자와 피해 가정에 사회적 공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록집을 발간하게 됐다"며 "기록집 발간으로 정부의 피해자 지원방식과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인식이 바뀌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조위는 기록집 발간을 기념해 지난 21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전문가 좌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록집에 자신의 이야기를 실은 피해자 5명과 전문가 인터뷰로 참여한 박동욱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환경보건학과 교수가 참석해 발간 소감 등을 나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