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오늘 오후 손학규와 회동…바른미래당 복귀·재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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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바른미래당 의원 오찬 앞두고 손 대표에 만남 제안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안철수 전 의원이 27일 오후 국회에서 만난다.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손 대표 집무실에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의 회동은 설날인 25일 안 전 의원이 손 대표에게 연락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의원은 28일 바른미래당 의원들과 귀국 인사를 겸한 오찬을 할 계획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안 전 의원의 당 복귀와 당의 재건 등을 놓고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날 회동에서 손 대표의 거취와 관련된 의사 표명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손 대표 측 관계자는 "사전에 의제를 정하지 않았다"며 "손 대표가 여러 차례 안 전 의원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안 전 의원의 계획과 그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듣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손 대표 집무실에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의 회동은 설날인 25일 안 전 의원이 손 대표에게 연락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의원은 28일 바른미래당 의원들과 귀국 인사를 겸한 오찬을 할 계획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안 전 의원의 당 복귀와 당의 재건 등을 놓고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날 회동에서 손 대표의 거취와 관련된 의사 표명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손 대표 측 관계자는 "사전에 의제를 정하지 않았다"며 "손 대표가 여러 차례 안 전 의원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안 전 의원의 계획과 그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듣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