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장흥∼광적 6.3㎞ 국지도 개량사업 상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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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갯길에 터널 뚫고 도로 직선화…2025년 준공 목표
경기도 양주시는 지역 숙원사업인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6.3㎞ 개량사업 공사를 6월까지 시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공사 업체와 감리업체를 선정한 뒤 3월부터 보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국지도 39호선 개량사업은 914억원을 들여 장흥면 부곡리∼백석읍 홍중리 6.3㎞ 구간 중 고갯길에 터널을 뚫고 굽은 도로를 곧게 펴는 것으로 2025년 준공이 목표다.
이 도로는 양주 서쪽을 남북으로 잇는 핵심도로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나 눈이 많이 내리면 경사가 심해 통행이 제한되는 등 역할에 한계가 있었다.
개량사업이 끝나면 이 도로는 홍죽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를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해 물류비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국지도 39호선은 양주 서부권역 물류 이동의 중심노선이 될 것"이라며 "공사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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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공사 업체와 감리업체를 선정한 뒤 3월부터 보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국지도 39호선 개량사업은 914억원을 들여 장흥면 부곡리∼백석읍 홍중리 6.3㎞ 구간 중 고갯길에 터널을 뚫고 굽은 도로를 곧게 펴는 것으로 2025년 준공이 목표다.
이 도로는 양주 서쪽을 남북으로 잇는 핵심도로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나 눈이 많이 내리면 경사가 심해 통행이 제한되는 등 역할에 한계가 있었다.
개량사업이 끝나면 이 도로는 홍죽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를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해 물류비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국지도 39호선은 양주 서부권역 물류 이동의 중심노선이 될 것"이라며 "공사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