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푸하푸, 네가 있어서 즐거운 일이 많아졌어·상어

▲ 어서 와 = 고아라 지음.
2009년 네이버에서 연재할 때 큰 인기였던 웹툰 개정판. 모두 3권으로 구성됐다.

자취를 시작한 복학생 솔아와 남자 인간으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의 로맨스를 다룬 판타지다.

KBS는 이 만화를 원작으로 한 수목 드라마를 오는 3월부터 방영한다.

북폴리오. 각 권 272~318쪽. 각 권 1만2천원.
[만화신간] 어서 와·수화 배우는 만화
▲ 수화 배우는 만화 = 핑크복어 지음.
작가가 스스로 수어를 배우며 겪은 재미와 어려움, 성취감 등을 솔직하고 유쾌한 톤으로 그려낸 자전적 만화다.

장애에 대한 인식과 편견에 대한 고민도 조심스럽게 담았다.

돌베개. 256쪽. 1만3천원.
[만화신간] 어서 와·수화 배우는 만화
▲ 하푸하푸, 네가 있어서 즐거운 일이 많아졌어 = 꿀때징 지음.
애교 만점의 물범 '하푸'를 주인공으로 한 코믹 에세이 만화다.

하푸가 친구들인 북금곡, 자칭 슈퍼 펭귄, 괴짜 북극여우 등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꼼지락. 224쪽. 1만3천원.
[만화신간] 어서 와·수화 배우는 만화
▲ 상어 = 조 폴러드 지음. 이한음 옮김.
4억 년 넘게 바다 생태계의 최강자로 군림한 상어의 모든 것을 담은 백과사전형 만화책이다.

상어의 생태와 존재 가치, 상어에 대한 편견, 인간과의 공존 방법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실들을 생생하게 그린다.

길벗어린이. 132쪽. 1만2천원.
[만화신간] 어서 와·수화 배우는 만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