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에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슈렉 3'가, 24일 오전 9시에는 '신비아파트 금빛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이 방송된다.
오후 5시 30분에는 1996년 개봉한 극장판 '아기공룡둘리 - 얼음별대모험'이, 오후 7시에는 귀여운 악당들이 총출동하는 '슈퍼배드 2'를 방영한다.
애니메이션 몰아보기 기회도 마련됐다.
24일 오전 1시부터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심슨네 가족들 몰아보기'가 편성됐으며, 설 당일인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짱구는 못말려 몰아보기'가, 오후 7시 30분부터 다음 날인 26일 오전 7시까지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이 연속 방영된다.
특히 26일에는 '레트로 특집'을 통해 추억 속 반가운 애니메이션들을 만난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아기공룡둘리'를, 정오부터 2시까지는 부모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여다보는 '검정고무신 4'를 연속으로 편성했다.
뒤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흔한남매: 찐한남매 특집'을 방송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투니시네마 올데이 특집'으로 편성표를 꽉 채웠다.
오전 8시 30분 '슈렉3'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는 TV 최초로 '명탐정코난 극장판: 감청의 권'을 방영한다.
정오에는 '스폰지밥 3D'가, 오후 1시 30분에는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이 방송된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에는 우정, 사랑,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감동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를 TV 최초로 만난다.
이 외 자세한 편성표는 투니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