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산동 아파트서 불…5명 연기흡입·7명 대피
23일 낮 12시 16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오후 1시 8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고,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다른 주민 7명은 불이 나자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내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